제 5회 SW공학 Technical 세미나 – 후기

개요

매월 2/4주 수요일에 마포구 상암동 DMC내의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회사가 같은 건물에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_^
서울의 남쪽이나 동쪽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잘 참석하지 못하지만
서쪽에서 진행하는 세미나/교육에는 꼭 참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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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꿈스퀘어 – 영화/드라마에서 많이 나옴
오늘의 주제는 “패턴저자와 함께하는 패턴이야기”
발표자료는 발표자님의 블로그에서 다시 볼 수 있네요.
천성적으로 머리가 나빠서 정리하며 기록해 두지 않으면 기억을 못하는 관계로..
다시한번 되새김질해봅니다.

미워도 다시보는 패턴 이야기

– 패턴이란? 아빠다 : 우리는 아버지의 습관, 성격,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 이미 해결한 문제들은 유사한 방법(패턴)으로 해결할 수 있다!!
– GoF의 23개 패턴으로 우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힘들듯.. 요놈은 기반이 되는 놈이다. (Micro Pattern)
– 하나의 패턴으로 문제 해결할 수 없다. 여러개의 패턴을 뭉쳐서 사용한다.
– 패턴은 설계에만 있는게 아니다. ex) 데이트를 위한 패턴 (http://3.ly/nqBk), 팀 생산성을 위한 패턴 (http://3.ly/KyTZ) 등등..
– 패턴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지만 유연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 일반개발자도 패턴을 알아야 한다. 의사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다.
– 패턴들.. 생략
– 무거운 의존성은 IoC (Inversion of Control), DI (Depndency Injection) 로 해결하자
– 패턴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oC (Separation of Concerns) 경험들을 모아놓은것
– 패턴을 공부할때 중요한 요소는.. CONTEXT !!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패턴을 적용할지 알아야 함.
– 또하나.. 패턴을 적용시 단점과 부작용도 알아야 함.
– 패턴 빌드 오더 (http://3.ly/7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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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A1 : 아키텍쳐 패턴
– POSA2 : 분산객체를 위한 패턴
– POSA3 : 자원관리를 위한 패턴

패턴 칵테일 & 패턴 포커

1교시마치고 나서 담배 한대 피고 들어오니.. 게임을 위해 자리배치를 다시 하네요..
음.. 드디어 포커를 치는군..

패턴 칵테일

머리에 패턴이름이 적힌 카드를 올리고 상대방의 설명을 듣고 패턴을 맞춰야 합니다.
처음에는 거의 가족오락관 수준의 설명(Factory Method : F로 시작하는데 물건 만드는곳!!)과 답변이 오고갔지만..
끝날쯤에는 정상적으로 설명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들 패턴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 다행이지만 패턴을 전혀 모르고 참석한 사람은 참으로 난감했을듯합니다.

패턴 포커

3장의 패턴이름이 적힌 카드를 받아서 한장은 버릴 수 있습니다.
2~3명이 조를 이루어 이야기 형식으로 패턴을 설명하고 다른 조에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제가 뽑은 카드는.. Prototype, Proxy, Observer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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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에반게리온을 떠올리면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꾸며보려 했습니다.
Prototype : 레이가 탑승한 0호기는 시작기로서 Prototype으로 불리우고 있음. 신지가 탐승한 초호기는 아담(or 리리스)을 “복제”하여 만들어짐. 따라서 다른 사도들처럼 AT필드 사용가능.
Proxy : 더미플러그는 파일럿이 없어도 파일럿이 있는것처럼 대리자(Proxy) 역할을 수행
제길.. 내가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다..
다행히 같은 조의 파트너가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분이였지만.. 설명하기 난해한 부분이 많아서 다시 수정
Observer : 친구들과 어머니가 외출하신 동안 야동을 보기로 결정 –> 한명을 망보게 함 –> 어머니가 도착하면 “알려주기”로 함.
Prototype : 어머니가 갑자기 나타나실 경우를 대비해 “미리” 공부방에 책을 펼쳐서 공부방을 만듬 –> 어머니가 오시면 공부방으로 이동함 (Shallow Copy 비슷한가???)
좀 어거지가 있어서인지.. 상은 못탔습니다.. ㅋㅋ
언제 한번 팀원들 모아놓고 해보면 재밌을듯하네요..
근데 선물이 없었어도 내가 저렇게 머리 굴리면서 열심히 했을까 궁금하네요.. ^^;
암튼 재밌게 공부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CC BY-NC-ND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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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patternloader 응답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번 패턴 포커는 저에게도 재미난 경험이있습니다.
    역시 연령대와 직급의 벽이 뚫기가 어렵더라구요,

    학생들로 구성된 조는 재미있게 즐기시던데, 관리자및 기획 하시는 분에게는 어려운 행사가 아니였다 생각이 듭니다.

    이번기회로 좀더 target층을 확실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네요 ㅋㅋ

    • kimstar 응답

      같이 세미나를 들은 분들중에 구체적인 패턴의 학습이나 사례를 듣고 싶어서 오신분도 계셨는데.. 학습법만 배워가는 듯하다고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패턴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패턴 설명을 먼저 듣고 패턴포커로 넘어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암튼 좋은 세미나 감사했습니다.

  2. PatternLoader 응답

    압니다. 많은 분이 아쉬워하셨죠. 저 역시 매우 아쉬웟습니다.
    정말 제한된 시간에 패턴의 사례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시겠지만. T_T 예전에 POSA1 출판회 할때, 저희가 5시간정도 사전 작업을 했어야만, 드디어 마지막 JAWS 웹 서버 사례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떡 거리셨거든요..

    그런데 불과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overview만 하고 실 사례를 전달해 드리면 많은 분이 체하실까봐요.

    정말 어렵네요. 이제 내공을 좀더 키우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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