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4 –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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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CGV에서 화재 경보로 1시간 밖에 못 본 트랜스포머4를 재관람하였습니다.
상영시간이 166분인데.. 저한테는 4시간짜리 영화가 되버린 셈이죠.
상암 CGV는 화재 경보가 나도 아무런 대피 조치를 안하더군요. 음..

암튼..
기존 시리즈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이였다면,
이번에는 다이노봇과 락다운이 출연하여 더욱 볼거리는 많아졌습니다.

주인공은 역시 옵티머스 프라임이구요.
조연들로 아빠, 딸, 남자친구가 나오는데요.
딸의 남자친구를 못 마땅해 하지만 함께 지구를 지키면서 딸을 부탁하는 모습이
마이클베이 감독의 아마겟돈과 비슷한 플롯이더군요.

언젠가 부터 트랜스포머가 의리로 보는 영화가 되긴 하였지만, 기존 시리즈와는 많은 변화가 엿보였습니다.
미군의 개입이 없는 로봇들만의 전투신으로 좀 더 화려해졌구요.
오토봇 케릭터들의 개성도 기존보다 더욱 도드라지더군요.
리더십의 대명사였던 옵티머스가 좀 감성적이 된것 같지만, 종족을 해친 인간에게 복수하는 장면에서 감독이 이제야 정신을 차렸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개그 캐릭터인 스타스크림이 안 보인 점은 조금 아쉽네요.

약 3시간의 긴 영화였지만,
철학하려고 본 영화가 아니였으니..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_^

CC BY-NC-ND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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