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2016-06-26 18.49.30
광화문에서 근무하다 보니 시간이 날때마다 교보문고에 자주 들리곤 합니다.
우연히 거창한 부제(운명을 바꾸는 한번하기의 힘)와 도발적인 제목(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이 인상 깊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목차는 크게 4 part로 나뉘어 있습니다.

  1.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소한 실천의 힘]
  2. 습관적인 작은 성공을 위한 [대수롭지 않은 노력의 힘]
  3. [작은 용기를 내는 힘]으로 인맥을 넓히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기
  4.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그냥 시작하는 힘]

저자는 우연히 한 정거장 일찍 내리기 시작하면서 건강해지고 책을 더 읽게 되고 여유시간에 친구들과 더 많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계획이 아닌 작은 행동 하나가 좋은 계획을 이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티브잡스는 스텐퍼드 대학 졸업축사에서 모든 점(경험)은 미래와 어떤식으로든 연결되며 점의 중요함을 통해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 part에는 저자와 위인들의 작은 점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지 에피소드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소한 실천들을 해내고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쌓이면 성취감을 통한 동기부여가 인생의 변화를 이끌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동안 많은 계획들을 거창하게 세웠지만 예상대로 되는 것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계획이 잘 못됐다기 보다는 실천이 더디었기 때문이였을겁니다.

이 책을 읽고 일단 하나의 작은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점으로 휴대폰에서 게임들을 모두 지웠습니다.
처음에는 담배 필때 뭘해야 될지 어색했고, 방안에 앉아서도 약간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이 이틀째인데 그동안 구독해놨던 블로그와 컬럼들을 더 많이 읽었고 지금 이렇게 서평도 쓰고 있네요.
나이키의 적은 닌텐도라는 얘기가 있지요. 게임을 하는 시간때문에 운동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인데요. 저도 휴대폰에서 게임을 지움으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를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1년 넘게 몰입한 게임이라 막상 지우려니 아쉬움이 남아서 스샷이라도 남겨둡니다.

2016-06-25 06.40.26 2016-06-25 06.40.46 2016-06-25 06.41.05 2016-06-25 06.41.28 2016-06-25 06.41.41

Notice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 저작권과 관련된 파일요청 및 작업요청을 받지 않습니다.
  • 댓글에 대한 답변은 늦을 수도 있습니다.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