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식 쏘울 GDI 정비

notice : 이 글은 2025.11.07에 작성되었습니다.

2011년에 쏘울 GDI를 구매하고 아직까지 재미있게 잘 타고 있었는데요. 와이프가 제차를 운전중 범퍼가 박살났네요. 범퍼 수리하고 10년만 더 타보자는 생각에.. 미뤄둔 튜닝과 정비를 진행중입니다.

범퍼 수리

리어범퍼가 찢어진 것까지는 괜찮지만, 후방센서도 고장이 나서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리어범퍼를 gparts.co.kr 에서 중고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적당한 제품을 찾지 못했습니다. 외형복원 전문점에 문의해도 장착시 힘이 받는 부분이 깨졌기 때문에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기아 오토큐에 맡기고 자차보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자기 부담금은 20만원 나왔네요.

오토큐에서 찌그러진 번호판을 잘 펴서 장착해 두었지만, 새걸로 바꾸고 싶어서 차량등록과에 방문하여 교체하였습니다. 번호판 제작은 7000원, 탈부착 서비스는 5000원이였습니다.

엔진 보링

엔진에서 경운기같은 거친 소리가 나서 엔진보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차값에 비해 비싼 정비였지만, 새차처럼 정숙해 져서 만족감은 높았습니다.

사이드미러 락폴딩

락폴딩이 쉬운 튜닝에 속하지만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맘잡고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 & 후방카메라 교체

와이프 차를 타면 항상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되는게 너무 부러웠는데요. 쏘울에 설치한 사제 네비게이션이 너무 오래된듯하여 안드로이드 올인원 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예전에 사제 네비게이션 장착시 JY 마감제를 사용했는데요. 7인치 및 8인치를 지원하는 제품이여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은 8인치 16:9 비율로 구매하였습니다.
겸사겸사 호환되는 후방카메라까지 같이 교체하였습니다.
부팅후 안드로이드 오토 진입까지 15초 정도 걸리네요.

엠블럼 교체

엠블럼이 낡아서 파손되기 직전이라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엠블럼의 크기를 확인 후 알리에서 검색해 보니 멋진 것들이 많이 나오네요. 신형 기아 로고로 교체하려다가 구형 로고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확인해 보니, 기존에 장착된 것은 KIA 글자가 양각으로 돌출되어 있는데, 구매한 제품은 평평하네요.

  • 부품번호 : 863003R200, 863202K000

전면은 열풍기를 사용하여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후면은 4개의 다리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힘으로 뜯어낼 수 없는 구조입니다.

선글라스 케이스

기존에 설치한 선글라스 케이스는 너무 작아서, 크기가 큰 제품으로 추가해 주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DIY에 많이 사용되는 그랜드 카니발용 선글라스 케이스입니다.

인터넷에 공유되는 도면을 출력하여 원하는 위치를 잡고 커터칼로 잘라내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둥근모서리가 운전석 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선바이저가 최대한 밀착하여 닫힐 수 있도록 선글라스 케이스를 조금 잘라주었습니다. 선글라스 케이스의 높이는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에 연필을 고정하고 케이스를 돌려가며 위치를 잡아주었습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선바이저 뒷쪽에 설치했기 때문에 약간의 간섭은 있습니다.

식빵등

쏘울은 트렁크에 조그만 조명이 달려 있어서 야간에 트렁크 짐을 확인하기 힘든데요. 식빵등을 설치하면 이쁘기도 하지만 트렁크가 밝아져서 실용적일것 같아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설치 과정은 제품 판매처의 동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트렁크의 조명을 분해해 주었습니다.
빨간색 전선에 플러스(+), 아무 주황색 전선에 마이너스(-)를 연결하면 됩니다.

동봉된 T형 커넥터를 연결해 주고 테스트하니 정상적으로 LED가 켜지네요.

구성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식빵등만 on/off를 제어하고 싶어서 스위치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스위치 구멍은 조명 위쪽에 뚫어줬습니다.
트렁크의 검정색 플라스틱 내장제를 당기면 빠지더군요. 여기로 트렁크 바깥으로 나가는 전선을 넣어주었습니다.

배선 정리 후 마지막으로 확인해 보니 잘되네요.

고무 실링 안쪽으로 면발광 LED를 삽입해 주면 작업은 끝입니다.

하이패스 ECM 룸밀러

하이패스 룸밀러를 중고로 구매하여 쏘울에 적용하였습니다. 설치 과정은 유튜브를 참고하였습니다.

기존 룸미러의 별나사를 풀어주면 쏙하고 쉽게 제거가 됩니다. 다행히 신형 커넥터라 쉽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새로 구매한 룸미러를 커넥터에 껴주고, 별나사 잠궈주고, 케이블 연결하고, 덮개를 덮어주면 차량 내부 작업은 완료입니다.

ECM 룸미러는 전원을 연결해 줘야 하는데요. 퓨즈박스로 연결해 주기 위해 천장과 A필러 사이로 선을 뽑아주고 빨간색 전선을 시가라이터에 연결하였습니다.

퓨즈 박스의 덮개를 당겨주면 탈거가 되는데요. 여기에 보이는 나사에 마이너스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VOL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제품 정보를 스피커로 알려주는데요. 녹음해 놨다가 집에 들어와서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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