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h E-Book 사용기

e-book 리더기인 크레마를 구매후 e-book에 관심이 많아져서

리디북스와 올레이북에서도 e-book을 구매하여 몇권 읽어봤습니다.
올레이북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설치 용량이 무지막지한 관계로 PC용을 설치하여 읽어봤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소설과 같은 Text 위주의 e-book들은 무난히 보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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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표, 그림 등을 포함한 내용은 PC용 리더기에서도 읽기 힘들었습니다.
아래의 화면 캡쳐는 1920x1080 해상도의 노트북에서 올레이북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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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개의 해상도가 뭉게져 있어서 그림안의 글자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그림 외부의 border 처리가 정확하게 처리되지 않아 그림 바깥에 테두리가 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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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페이지의 그림안에는 본문이 들어 있는데요.
9px 정도의 크기로 뭉게져서 표현이 됩니다.
PC로도 전혀 읽을 수 없는 상태인데, 스마트폰과 크레마에서는 전혀 읽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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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본문이 이미지로만 이루어진 책들입니다.
'Windows 8 Using Bible' 이라는 책인데요..
말풍선 안에는 7px의 글자는 정신을 가다듬고 눈을 크게 뜨면 겨우 보이지만,
보라색 캡쳐된 화면의 글자는 4px의 뭉게진 글자라서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실용서이기 때문에 저러한 부분들도 중요한 읽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e-book을 이렇게 만들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이 책은 모든 내용이 이미지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e-book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스캔본이라고 하는게 좋을 지경입니다. 전자책을 샀기 때문에 또 다시 종이책을 사기에는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전자책을 읽자니 너무 힘이 들고.. 전자책을 구매 후 가장 후회했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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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이북은 아니지만..
이 캡쳐화면은 갤럭시 노트에서 크레마를 사용하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읽을때의 화면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미지 안의 글자는 단말기의 스크린으로는 읽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사이즈가 조금 큰 크레마 전용 단말기로 볼때도 거의 읽을 수 없는 수준이였습니다.
차후 e-book 시장이 발전하여 종이책과는 다른 컨셉으로 전자책을 출판하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결론은.. 현시점에서는 e-book으로는 소설만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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